효성중공업이 올해 상반기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5-1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이 주거형 해링턴타워광안디오션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6층, 전용면적 18~49㎡, 총 285실 규모이며,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지어질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와 (구)정보사령부 부지, 롯데칠성 부지, 양재 R&CD특구 등 서초구 일대의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까지 갖춰진 곳에 효성중공업이 짓는 ‘해링턴’ 브랜드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부동산 시장 업계뿐만 아니라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곳은 대형마트, 신세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해링턴타워광안디오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인근에 우면산 둘레길과 도시자연공원이 있는 그린 인프라 입지로, 도심에서 편리함과 쾌적함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실거주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또한 주변으로 서초 법조타운 및 외교센터, 서초구청 등 행정기관들과 서울교대 및 GBD권역의 대규모 오피스타운들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오피스텔 임차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은 작년에도 우수한 입지에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분양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던 만큼 이번 오피스텔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부산 수영구에 공급한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오피스텔은 광안리 해변과 바로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살리면서도 효성중공업만의 우수한 특화설계 및 특급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이목을 사로잡아 높은 청약경쟁률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바 있다.
효성중공업은 서초 남부터미널 오피스텔 분양을 필두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해링턴타워광안디오션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급에 나서며 흥행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부평구를 비롯해, 대전 중구, 대구 북구, 광주 서구, 충남 아산 등 전국에서 아파트 일반분양 3,464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 외에도 경기 광명시에서는 오피스텔을, 대구 달서구에서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효성중공업의 건설부문 영업이익률은 2020년 5.7%에서 2021년 5.8%로 0.1%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올해 역시 부동산 시장에서 해링턴 브랜드의 명성을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동우 효성중공업 사장은 해링턴타워광안디오션 “효성중공업은 2021년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저가수주를 지양하는 등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건설부문은 우량 입지, 공사비 확보비율 등을 따지며 안정적으로 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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